전남 드래곤즈가 성적 부진으로 사임한 정해성 전 감독의 후임자로 하석주 아주대 감독을 선임했다.
전남은 13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의 스타일을 잘 이해하고 위기 극복 능력이 있는 검증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하석주 감독을 선임했다. 하석주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에는 노상래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2008년 전남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했던 하 감독은 2011년부터 모교 아주대학교 감독으로 부임해 모교에 11년만에 우승을 안겨주는 등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는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전남의 레전드 출신인 노상래 코치도 1년만에 친정팀에 복귀해 벤치에 앉게 됐다.
하 감독은 14일 선수단과 상견례후 19일 경남전부터 팀을 지휘할 계획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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