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여상이 포항야구장 개장 첫 홈런을 기록했다. 그는 첫 안타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개장 첫 타점은 한화 김태균이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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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상은 14일 포항 삼성전 6회 상대 선발 장원삼으로부터 좌월 솔로 홈런을 쳤다. 1사에서 장원삼의 한가운데로 몰린 직구를 끌어당겨 포항구장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2번 타자로 나선 이여상은 앞서 1회 장원삼으로부터 3루수 옆으로 흐르는 2루타를 쳤다. 개장 1호 안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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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은 1회 좌전 적시타로 선제점을 뽑았다. 김태균의 안타 때 2루 주자 이여상이 홈을 밟았다.
포항시는 최근 남구 대도동에 관람석 1만500석 규모의 야구장을 신축했다. 총 사업비 317억원을 벌여 2년 만에 준공했다. 2002년 만든 초라한 야구장을 최신식 구장으로 변모시켰다.
포항=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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