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SK전이 우천으로 인해 약 50분간 중단됐다가 속개됐다.
2-0으로 롯데가 앞서있던 5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폭우로 최수원 주심이 경기중단을 선언했다.
정확히 오후 7시45분에 중단했다. 5회초부터 내린 비가 거세지자, 5회말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오후 8시10분 쯤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자, 경기 속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8시20분 쯤 다시 비가 거세졌졌지만, 다시 비가 그치기 시작했다. 결국 경기가 중단된 지 정확히 50분 후인 오후 8시35분 경기가 다시 진행됐다.
한편, 강우콜드게임은 5회가 지나면 정식경기가 된다. 하지만 5회 이전 상황에서 강우콜드로 더 이상 경기를 할 수 없을 경우 양 팀의 점수와 관계없이 정식경기 조건이 이뤄지지 않는다. 단, 홈팀이 리드하고 있을 경우 5회초만 지나면 정식경기로 인정된다. 5회말 공격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부산=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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