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카디프 시티)이 25일 데뷔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13일(한국 시각) 영국 언론 웨일스 온라인은 '카디프 시티 팬들이 한국인 스타 김보경을 만나려 기다리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 보도에 따르면 올림픽 출전으로 인해 카디프 시티로부터 2주간의 휴식을 허락받은 김보경이 17일 열리는 챔피언십(2부리그) 개막전에 결장하고 25일 열리는 브리스톨 시티 원정경기에서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홈데뷔전은 9월 1일 울버햄턴전이 유력하다.
웨일즈 온라인은 김보경기 13번 유니폼을 배정받았고 유니폼 이름은 'KIM'을 새길 것이라고 했다. 말키 맥카이 감독은 "김보경은 다재다능한 왼발잡이 공격형 미드필더다. 하지만 그는 미드필드 좌우와 중앙을 가리지 않고 뛸 수 있다. 또한 그는 골 넣는 것도 좋아한다"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현재 김보경은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다음 주중쯤 영국으로 건너가 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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