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 36도, 밤에도 28도를 오르내리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린 올해 여름에는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지친 몸을 회복할 수 있는 보양 메뉴를 많이 찾으면서 외식업체들의 여름 보양식 판매량도 크게 늘어났다.
글로벌 한식브랜드 불고기브라더스가 올해 여름 보양 시즌을 맞아 특별 한정판으로 판매한 '소갈비 보양탕' 메뉴 판매량이 1,047개를 돌파하며 한정판 단일 메뉴로는 브랜드 오픈 이래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보양식을 찾는 7월 18일 초복에는 425명, 무더위가 시작된 중복에는 374명, 말복에는 248명이 보양식을 주문하면서 올해 삼복(三伏) 더위에만 총 1047명이 불고기브라더스의 한정판 보양식인 '소갈비 보양탕'을 주문했다.
'소갈비 보양탕'은 불고기브라더스가 올해부터 특별히 선보인 복날 한정판 보양식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소갈비와 된장, 고사리, 토란, 깻잎, 얼갈이배추, 들깨가루 등 몸에 좋은 식재료가 가득 들어갔으며 칼로리도 기존 보양식의 절반인 323 Kcal로 현저히 낮춘 웰빙 보양 메뉴다.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보양식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기존 보양식보다 절반이상 가벼운 칼로리를 가지고 있는 보양 메뉴이기 때문에 여성직장인들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
실제로 불고기브라더스 매장 관계자에 의하면 '소갈비 보양탕'을 주문한 고객들에게 메뉴 평가에 대한 질문을 한 결과 복날이면 늘 먹는 삼계탕이 아닌 칼로리가 적은 소갈비 보양탕이라는 메뉴로 보양할 수 있어 신선했다"라는 답변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무더운 여름날씨에 쾌적하고 편안한 레스토랑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보양식 판매량 증가에 중요한 원인이 되었다.
불고기브라더스의 홍혜진 마케팅 팀장은 "전례 없는 무더위로 보양 메뉴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고, 또한 한정판으로 판매해 오히려 더 반응이 좋았다"라고 하며 "특히 기존 보양식의 절반 칼로리이기 때문에 깔끔한 보양식을 찾는 여성직장인들이 많이 늘어 판매 성과가 좋았다"라고 밝혔다.
불고기브라더스의 '소갈비 보양탕'은 지난 8월 7일 말복을 끝으로 공식적인 판매는 종료되었지만 불고기브라더스 서울역사점에서는 주문이 가능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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