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이 새 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스' 촬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16일 김윤진 소속사 자이온 엔터테이먼트의 관계자는 "김윤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ABC 미국드라마 '미스트리스'(Mistresses)가 지난 15일부터(현지시각) 2번째 에피소드의 대본리딩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7월 초까지 한국영화 '이웃사람'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거친 김윤진은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 후 미스트리스 의상피팅과 대본리딩, 관계자 미팅의 기본 작업을 마치고 촬영에 돌입했다.
김윤진은 '미스트리스'에서 카렌 역을 맡아 그의 친구 사바나 역의 알리사 밀라노와 호흡을 맞춘다. 이 외에도 '섹스 앤 더 시티 시즌6'에 출연했던 로첼리 에이테스(Rochelle Aytes)가 에이프릴역을 맡았으며, 신인배우 제스 맥켈란이(Jes Macallan) 조슬린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로스트' 이후 김윤진의 두번째 미국 드라마인 '미스트리스'는 ABC방송에서 홈페이지에 소개하며 2013년 여름 기대작으로 꼽았다. 홈페이지에는 각각의 인물 소개와 함께 1번째 에피소드 트레일러를 소개하며 내년 여름 ABC의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공표하며 힘을 실어줬다.
또 ABC관계자들 사이에서는 2013년 여름 시장을 겨냥한다고 발표했지만 시사회 반응과 각국 프로그램 세일러들의 반응이 좋아 계획을 수정하고 미드시즌에 방송을 할수도 있다는 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미드 시즌이란 가을 편성으로 시작해 12월에서 1월 사이 방송된 프로그램 중에 시청률 저조로 막을 내리는 방송 뒤에 붙이는 것을 말하며 히든카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미스트리스'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남편의 장례식에서 다시 만나면서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또 '땡스 갓 히 멧 리지'(Thank God He Met Lizzie)의 호주 출신 감독 체리 놀랜이 연출을 맡았으며, '가십걸'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KJ 스타인버그가 집필을 맡아 더욱 관심을 모은다.
한편 김윤진은 '미스트리스' 촬영으로 인해 오는 23일 개봉 예정인 '이웃사람' 언론시사회의 참석을 못한 미안한 심정도 함께 전했다. 그는 제작사 메일을 통해 "지금껏 개봉한 영화중에 언론시사회를 참석 못한 작품이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더더욱 투자사와 제작사에게 죄송한 마음이 있다. 미국에 조정을 요청했지만 개봉 연기로 일정이 겹쳐 어려움이 생겼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는 기자 분들에게도 죄송함을 함께 전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다른 배우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이 있고 무대인사에 동참하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사과의 말을 했다. 이어서"영화의 등급이 18세로 나와서 아쉽다. 좀더 많은 사람과 소통을 얘기하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크다. 멀리 있어서 걱정과 우려가 함께 된다. 영화가 잘되도록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등급에 대한 언급도 함께 전했다. 그는 11월말까지 촬영을 끝내고 귀국 후 다른 작품을 통해 인사드릴 계획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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