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정글러브'가 저조한 시청률로 첫 발을 내디뎠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6일 방송된 '정글러브' 첫 회는 전국 시청률 3.0%를 기록했다. '정글러브'에 앞서 5회 만에 폐지된 '주얼리 하우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성적표다.
'정글러브'는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다. 일반인 남녀 출연자가 태평양 티니안 고트섬의 정글에서 극한의 상황과 싸워나가며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을 담았다. 열대 정글과 바다의 색다른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았지만 SBS '짝'과 '정글의 법칙'을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 투게더3'는 11.7%,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8.2%를 기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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