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에 올림픽의 영웅들이 떴다.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서울-수원전에 초대됐다. 서울은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을 선물한 홍 감독을 그라운드로 초대, 환영의 꽃다발 전달했다.
특별했다. 홍 감독이 등장하자 상암벌은 환호와 함성이 가득했다. 영웅이었다. 마이크를 잡은 그는 "좋은 경기에 초청을 해 줘 고맙게 생각한다. 많이 성원해줘서 감사하다. 한 달전에 이 자리에서 약속했던 것을 지켜서 기쁘다. 올림픽의 열기가 K-리그에 이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지난달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올림픽 출정식을 가졌다.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2대1로 승리한 후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약속했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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