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광현이 1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두번째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다.
김광현은 19일 인천 KIA전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탈삼진 6개를 곁들여 1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95개였고 볼넷은 3개였다. 패스트볼 최고 시속은 148㎞. 슬라이더 최고 스피드가 141㎞에 달할만큼 위력이 있었고, 투심 패스트볼(124~135㎞)을 섞어 타이밍을 빼았았다.
3회까지 이렇다할 위기 없이 노히트 행진을 벌이던 김광현은 4회 선두 이용규에게 이날 유일한 피안타였던 1루쪽 내야 안타를 허용했다. 2사 1,3루에 몰렸으나 차일목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고 실점 위기를 넘겼다. 5회를 K-K-K로 마친 김광현은 6회 1사 후 이용규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김선빈을 병살처리하며 1안타 무실점으로 6이닝을 마쳤다. 김광현은 3-0으로 앞선 7회 최영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광현은 올시즌 두번째 KIA전 등판에서 실점 없이 방어율 0 행진을 이어갔다. 6월2일 문학 KIA전 5이닝 무실점을 합쳐 11이닝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는 6월14일 잠실 LG전 이후 8경기째 만이다.
인천=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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