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최다홈런을 기록한 박종윤, 축하한다."
롯데 양승호 감독이 넥센과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하며 기분좋게 한주를 마감했다. 롯데는 19일 부산 넥센전에서 4대1로 완승, 두산을 제치고 2위로 점프했다.
경기 후 양 감독은 "선발 유먼이 잘 던져줬고 개인 최다홈런을 기록한 박종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낸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먼은 이날 선발로 등판,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1승째를 챙겼다. 박종윤은 2-1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던 8회말 김병현을 상대로 쐐기를 박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시즌 9호포. 개인통산 한시즌 최다홈런인 8개를 뛰어넘는 순간이었다.
한편, 패장 넥센 김시진 감독은 "7회 무사 1, 2루 찬스에서 점수를 뽑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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