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바이벌 오디션-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지원자들을 위한 시즌1 출연자들의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K팝스타2' 국내 오디션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시즌1 TOP10 멤버들의 응원의 메시지 또한 이어지고 있다.
JYP 연습생으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박제형은 "기타, 노래 레슨을 통해 그동안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있어 행복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시즌1 LA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던 박제형은 "오디션 당일 참가하지 않으려다가 엄마의 제의로 참가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한 순간 때문에 6개월의 인생이 달라지게 됐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오디션 참가자들은 노래나 춤을 굉장히 잘해야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K팝스타'에서 중요한 건 완벽한 실력이 아니라 가능성과 음색 같은 특색이다. 작은 가능성이라도 보여준다면 가수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백지웅은 "오디션에 지원했을 때는 군인의 신분이었기 때문에 부담됐던 게 사실이지만 생방송에 진출하면서 국방부와 경찰청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최근에 전역을 했는데 'K팝스타' 출연했던 것이 사회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이제 국방부 지원도 많아졌으니 군인들도 부담 갖지 말고 지원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8일에는 시즌2 우승자인 박지민과 TOP10에 속했던 김나윤은 오디션 현장을 찾아 응원의 말을 전했다. 박지민은 "'K팝스타'에 출연할 때는 매주 잘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부담이 컸는데 지금은 너무 즐겁고 행복하게 가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는 여전히 많이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저는 오디션 볼 때 맨 앞자리에 앉아서 기다렸는데 많이 떨리진 않았고 빨리 오디션을 보고 싶은 마음뿐이었다"며 "그 땐 우승할 거라곤 전혀 생각도 못했고, 그냥 즐기고 싶은 마음이 컸던 터라 그랬던 것 같다. 여러분도 떨지 말고 힘내길 바란다"고 용기를 북돋아줬다.
씨스타와 케이윌 등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 중인 김나윤은 "많이 떨리겠지만 떨지 말고 씩씩하게 오디션에 임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너무 많이 떨린다면 혀를 깨물어서 떨림을 멈출 수 있게 하라"라고 말해 참가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한편 'K팝스타2'는 국내 오디션에 이어 내달부터는 뉴욕, LA, 런던, 호주, 벤쿠버 등 해외 5개 도시에서 글로번 오디션을 진행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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