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서 고교 농구 최강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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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독도사랑 농구대회'가 오는 25일 고교 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에서 열린다.
독도 영유권 문제로 한·일 양국 갈등이 첨예하게 불거지고 있는 시점. 농구 유망주들에게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 사랑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경복고, 용산고, 안양고, 무룡고 등 4개 고교팀에 독도경비대까지 총 5개팀이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협소한 장소(가로:17m 세로:11m) 탓에 3대3으로 치뤄진다. 접근성 문제로 인해 총 사흘이 소요될 예정. 선수들은 24일 서울을 출발, 동해 묵호항을 거쳐 울릉도에 도착하게 된다. 행사 당일인 25일 독도에서 경기를 치른 뒤 26일 울릉도를 출발해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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