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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홍성흔, 시즌 첫 만루홈런 포함 2홈런 5타점 맹타

by 이원만 기자
삼성과 롯데의 주중 3연전 첫번째 경기가 21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렸다. 8회초 2사 만루 롯데 홍성흔이 삼성 장원삼의 투구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날리고 있다.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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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홍성흔의 괴력이 대폭발했다. 1년 2개월 여 만의 만루홈런을 포함해 한 경기에서 7, 8호 2개의 홈런을 날리며 5타점을 쓸어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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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은 21일 대구 삼성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1-0이던 8회초 2사 만루에서 삼성 선발 장원삼의 초구 슬라이더(시속 133㎞)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살짝 넘는 비거리 105m짜리 그랜드슬램을 터트렸다. 이는 홍성흔이 지난해 6월 9일 대구 삼성전에서 무사 만루 때 삼성 투수 이우선을 상대로 홈런을 터트린 이후 1년 2개월 여 만에 터트리는 만루홈런이었다. 또한 시즌 통산 16번째이자 역대 통산 600호, 홍성흔 개인 통산 7호 만루홈런이기도 하다.

이에 앞서 홍성흔은 0-0이던 4회초 1사 때는 선제 솔로포를 날리기도 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냈던 홍성흔은 두 번째 타석 볼카운트 3B1S에서 장원삼이 던진 5구째 바깥쪽 높은 직구(시속 141㎞)를 가볍게 밀어쳐 우측 관중석에 꽂히는 비거리 115m 짜리 1점 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은 지난 5월 27일 잠실 두산전에서 1회 터트린 스리런 홈런 이후 86일 만에 나오는 홍성흔의 시즌 7호 홈런이었다.


대구=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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