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이적이 한창인 가운데 엠마뉘엘 아데바요르(28)가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지난 시즌 임대로 활약했던 아데바요르를 맨시티로부터 완전 이적시켰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500만 파운드(약 89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데바요르가 아스널에서 맨시티로 이적할 당시 기록한 이적료의 20%에 불과한 액수다. 아데바요르는 지난 시즌 맨시티 소속이었지만 주전경쟁에서 밀려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다. 하지만 토트넘으로 임대된 뒤 37경기에 나와 18골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아데바요르는 이적 후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에 완전히 이적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예상보다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다시 돌아오니 즐겁다. 지난 시즌 이곳 생활이 정말 즐거웠다. 이번 시즌에도 팀이 하나로 뭉쳐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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