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길 SBS사장이 방송협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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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협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기 2년의 제18대 신임 방송협회 회장에 우원길 SBS사장을 선출했다.
신임 우원길 회장은 SBS 보도국장, 논설위원실장, 기획본부장, SBS 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SBS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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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방송협회장은 취임사에서"올해 말 대선,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 종료와 스마트 미디어 시대 도래 등 지상파 방송 환경의 큰 변화가 예상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방송협회는 국민의 시청 편익을 증진시키고 지상파 방송 공통의 이익과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S가 방송협회 회장직을 맡은 것은 제10대 송도균 회장 이래로 9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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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협회는 이 밖에도 김인규 KBS 사장, 김재철 MBC 사장, 곽덕훈 EBS 사장, 이재천 CBS 사장을 부회장에 선출하고, 임기가 만료된 이사와 감사를 새로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회장단과 사무총장의 임기는 2014년까지, 2년간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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