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가 창단 후 3번째 프로선수를 배출했다. 그 주인공은 외야수 강하승(23)이다.
고양 외야수 강하승이 KIA에 입단한다. 고양은 22일 강하성이 KIA에 입단하게 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로써 고양은 투수 이희성, 내야수 김영관을 LG에 보낸 데 이어 3번째로 소속팀 선수를 프로에 진출시키는 경사를 맞게 됐다.
진흥고와 동국대를 나온 강하승은 프로 드래프트 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고양에 입단, 프로선수로서의 꿈을 이어갔다. 강하승은 아마추어 시절 타격 자질은 인정받았지만 수비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강하승은 고양 입단 후 부족했던 수비 보완에 특별히 힘썼다. 올해 치러지고 있는 퓨처스리그 교류경기에서 중견수로 나서며 타율 2할5푼6리 4홈런 2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강하승은 21일 LG 입단을 확정지은 김영관과 함께 오는 24일 구단이 마련한 축하행사를 갖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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