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태극 소녀'들이 이탈리아를 꺾고 승전보를 전했다.
정선천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 여자 축구 대표팀은 22일 일본 사이타마의 고마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청소년 여자월드컵(20세 이하) 조별리그 B조 2차전에 이탈리아를 2대0으로 눌렀다. 후반 9분 이금민이 선제골을 넣었다. 2분 뒤 전은하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탈리아는 거친 경기를 펼쳐 미첼라 프랑코는 후반 44분 퇴장까지 당하며 매너에서도 졌다.
한국은 26일 도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1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브라질을 꺾으면 무조건 8강행을 확정짓는다. 비기면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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