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동국이 후배 축구선수 기성용의 댄스를 창피해했다.
이동국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힐링캠프 기성용 댄스 보면서 느낀 점. 내가 노래 부를 때 많은 사람들이 내가 어제 느낀 것을 느꼈을 것 같음. 급 창피해지네. 하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기성용이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을 당시 선보인 화려한 댄스를 본 소감을 밝힌 것. 이 방송에서 기성용은 셔플댄스를 보여 달라는 MC들의 요청에 환상적인 골반댄스와 유행하고 있는 '강남 스타일' 말춤을 소화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동국 역시 지난 1월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 이수진을 위해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열창했었다. 하지만 원곡과 다른 노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불안한 음정으로 노래를 불러 웃음을 선사했었다.
당시 이동국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래는 아니었다'라는 맨션이 많네요. 나중에 다운받아서 방에서 문 닫고 몰래 봐야지. 손발이 오그라들 것 같음"이라고 출연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동국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후배가 많이 창피했군요!" "두 분 다 귀여워요" "기성용이 춤추고 이동국이 노래 부르면 환상적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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