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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金 진종오 "金 결정된후, 최영래 선수 먼저 생각났다"

by 고재완 기자
5일 영국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 포병대 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50m 공기권총 경기에서 금메달 진종오 선수와 은메달 최영래 선수가 환호하고 있다./20120805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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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사격 2관왕에 빛나는 진종오 선수가 "금메달 딴 후, 최영래 선수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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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는 23일 방송하는 KBS2 '해피투게더3' 촬영에서 50m 권총 경기가 끝난 후 최영래 선수와 끌어안고 펑펑 울었던 진짜 이유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진종오는 "50m 권총 시합이 있던 당일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던 중"이라며 "예민해진 상태에서 결선 경기를 치르고 1등이라는 걸 알자마자 그 동안 힘들었던 것이 떠올라 울컥 눈물이 나오더니 가장 먼저 최영래 선수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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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는 "1등을 하자마자 바로 최영래 선수에게 다가가 수고했다고 인사를 건넸고 최영래 선수도 안기며 펑펑 울었다"고 말해 모두를 감동하게 만들었다.

이날 진종오는 또 "금메달은 역도 선수 사재혁 덕분"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는 "미국 사격 대표팀 훈련 합숙소에 갔을 때 우연히 한 선수가 역도화를 신고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며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사재혁 선수에게 전화해서 역도화 하나 보내달라고 부탁해서 바로 받았다"고 털어놨다. 진종오는 "역도화 특성상 균형을 잘 잡아주고 발도 편안해서 사격을 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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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이수근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수근은 이 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격 선수 김장미가 자신의 팬을 자청하며 만나고 싶어 해서 일부러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했다고 말했다. 김장미는 평소 만나고 싶었던 연예인으로 아이돌이 아닌 이수근을 이야기해왔고 이에 이수근은 김장미가 출연하는 사우나에 갑자기 등장하며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것.

이 날 이수근은 축구 선수 구자철과도 평소 자주 보는 사이라고 밝히며 축구 선수들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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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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