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장에서 23일 열릴 예정이던 삼성-롯데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취소. 전날부터 내린 비가 하루종일 그치지 않아 결국 김재박 경기감독관이 오후 4시10분경 공식 취소를 결정했다. 원정팀 롯데는 야구장으로 이동하지 않고 숙소에서 바로 부산으로 내려갔고, 삼성은 타자들을 경산볼파크의 실내훈련장으로 보내 연습하게 한 뒤 저녁 식사 후 서울로 이동한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취소된 경기를 예비일인 9월 24일에 편성했다.
대구=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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