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꺾고 스플릿 시스템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인천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29라운드 전북과의 원정 경기서 한교원과 남준재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10승9무10패, 승점 39점을 기록하며 리그 8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봉길 인천 감독은 "전북은 K-리그 최강팀이다. 이런 팀들을 상대할 때 우리는 끈끈한 조직력으로 가야했다.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흐트러짐 없이 최선을 다해줬다. 선수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며 승리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이어 김 감독은 전북전 승리 비법을 밝혔다. 김 감독은 "전북 공격을 보면 가운데를 집중해서 공격을 한다. 그래서 수비를 할 때 사이드를 내주더라도 가운데를 지키는 훈련을 했다. 연습을 통해서 중앙을 뚫고 들어오는 전북의 공격을 막을 수 있었다. 이것이 전북을 이기는데 주요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5연승으로 팀 최다연승 타이를 이룬 인천. 김 감독은 "우리는 전반기에 11경기 무승을 하면서 우리 선수들이 누구보다 힘들어도 마음이 아팠다. 그때 내가 선수들의 상처를 많이 위로해주고 한 것이 힘이 돼서 5연승을 달릴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기뻐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한가인 아들, 얼마나 잘생겼으면…여학생에 공개 고백 받았다 "첫눈에 반했나 봐" -
한채아, 시父 차범근 똑닮은 딸 외모에 한숨 "크면 예뻐질 거라 했는데…" ('미우새') -
김무열♥윤승아, 뜻밖의 오해 해명 "영상에 못 담았을 뿐..아들 원, 성인보다 더 먹어" -
빠니보틀, '연예인 유튜버'에 일침 "돈 냄새 맡고 와, 유튜버로 인정 안 해" -
혜리, 팬미팅 도중 어깨끈 '뚝'..노출 사고 위기에도 끝까지 무대 '역시 프로' -
지예은, ♥바타 '술 폭로'에 폭발 "다들 내 남친 모르잖아" -
[SC인터뷰] '상자 속의 양' 고레에다 감독 "AI가 영화 만들면 다 똑같아지지 않을까요" (종합) -
야노시호, 둘째 시험관 임신 후 유산…"12주차에 떠나 보내, 이제 포기" ('미우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사과하고 싶습니다" 日 결국 눈물의 기자회견…모리야스 감독 "주장 엔도 이탈, 선수에게 끔찍한 일을 전한단 생각"
- 2.'유럽 상대 2승1무' 북중미 휘감은 아시아 돌풍, 네덜란드 만날 日마저 이변 만드나
- 3.'긴급 병원 이송' 두산 어쩌나, 직접 교체 요청 심상치 않다…"15일 한번 더 검진 예정"
- 4.'無출루 굴욕' 박찬호 8안타 폭주, KIA 징글징글하게 괴롭혔다…두산 5연속 위닝시리즈[광주 리뷰]
- 5.“한 거 없어요” 자책한 손흥민 초대형 호재, ‘퇴장 변수’ 멕시코 느린 센터백 준비...‘시속 35.2km’ SON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