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이혼 후 첫 공개석상에 등장했다.
조혜련은 22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미운 오리 새끼'(감독 곽경택)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혜련은 남동생 조지환이 출연한 영화 '미운 오리 새끼'를 응원하고 홍보하고 싶은 마음에 첫 언론시사회와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조혜련은 동생 조지환의 손을 꼭 잡고 시사회 포토월에 나타났다. 지난 4월 이혼 소식이 알려지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후 첫 공식석상이다.
조혜련은 이 영화의 제작단계부터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도왔으며 카메오로도 깜짝 등장한다.
조혜련은 "곽경택 감독님과도 친분이 있다. VIP 시사회에 참석하려고 겸사겸사 왔지만 감독님도 내가 한국에 오면 좋겠다고 하길래 바로 들어왔다"며 "감독님과 내 동생을 포함한 '기적의 오디션' 출신 신인 배우들이 적은 제작비를 가지고 정말 고생하면서 찍었다.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내가 힘닿는 한 발로 뛰면서 홍보를 도와주고 싶다"고 밝혔다.
근황에 대해 묻자 조혜련은 "현재 중국에 살고 있고 한 달에 한 번씩 애들을 보러 한국에 온다"며 "한국에 오면 '와락(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와 가족을 위한 심리치료공간'에 가서 봉사활동도 하면서 지낸다. 9월 초까지 한국에 머무를 계획인데 모두 열심히 한 만큼 최대한 영화에 많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후 복귀에 대해 묻자 조혜련은 "아직 복귀 생각은 없다"라며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지금 꽤 많이 늘었다. 지금 그만두면 이도저도 안 될 것 같다. 당분간 공부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혜련은 중국생활에 대해 "산악자전거도 타고, 배드민턴도 치는 등 중국생활을 즐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운 오리 새끼'는 곽경택 감독의 20대를 고백한 자전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1987년 병영생활을 통한 주인공 낙만의 성장 과정과 더 파란만장했던 1987년 그 시절 이야기를 그린다. 8월 30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제공=스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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