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둑들'이 '해운대'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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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둑들'은 지난 22일까지 1148만 140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해운대'의 기록(1145만 3338명·영화진흥위원회 공식통계 기준)을 뛰어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4위 자리를 차지했다. 1위는 '괴물'(1301만 9740명), 2위는 '왕의 남자'(1230만 2831명), 3위는 '태극기 휘날리며'(1175만 6735명·이상 배급사 기준)다.
지난 20일 '실미도'의 기록(1108만 1000명)을 뛰어넘었던 '도둑들'은 2일 만에 다시 기록을 갈아치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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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둑들'은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해외에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오는 9월 6일 개막하는 제37회 토론토 영화제의 '월드컨템포러리월드시네마' 부문에 초청됐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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