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24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2012년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런앤런 37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의 대다수인 62.68%는 LG-삼성(1경기)전에서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37.32%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LG(32.13%) 2~3점, 삼성(29.95%) 4~5점 기록 예상이 최다 집계됐다. 삼성은 지난 주말 두산과의 3연전을 스윕하며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혔다. 팀타율 1위(0.270), 평균자책점 1위(3.45)의 탄탄한 전력으로 하반기 초반 부진을 딛고 순항하고 있다. LG는 16일부터 시작된 한화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끝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최근 6경기 평균 팀타율 0.325로 타선의 상승세가 무섭다. 양 팀간 상대-전적은 8승4패(삼성 기준)로 삼성에 유리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상승세인 양 팀간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4경기 롯데-두산전의 경우 63.67%가 홈런 가능성을 점쳤고, 36.33%는 홈런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롯데(29.33%)와 두산(28.40%) 모두 4~5점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롯데는 3연승을 달리며 삼성과의 승차를 4경기차로 좁혔다. 홍성흔을 앞세운 타선의 흐름이 좋고, 팀평균자책점 2위(3.56)의 마운드의 힘도 괜찮다. 두산은 니퍼트, 이용찬 등 에이스급 투수를 내세우고도 지난 주말 삼성과의 3연전에 스윕패를 당하며 5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6경기 팀 타율도 0.207로 투타 모두 슬럼프다. 올 시즌 양 팀간 상대전적에서는 두산이 8승 1무 6패로 근소하게 앞섰지만, 최근 분위기상 롯데의 우위가 예상된다.
2경기 넥센-SK전에서는 67.27%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32.73%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넥센(28.82%) 4~5점, SK(26.87%) 4~5점이 최다 집계됐다.
3경기 한화-KIA전에서는 64.50%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35.50%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한화(32.16%), KIA(29.47%) 모두 2~3점 기록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야구토토 런앤런 게임방식은 대상경기 별 홈런 유무를 O/X로 선택하고, 연장전을 포함한 각 팀의 최종 점수를 예측해 5개의 점수대 구간(0~1/2~3/4~5/6~7/8+)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LG-삼성, 넥센-SK, 한화-KIA, 롯데-두산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야구토토 런앤런 3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4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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