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이적선수에 주의하세요.'
매년 흥미진진한 전개로 축구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축구토토 게임이 해외 프로축구 리그의 개막과 함께 축구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축구토토 게임에는 스플릿시스템 도입으로 막판 치열한 순위 다툼이 전개되고 있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경기를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의 경기가 포함된다.
특히 유럽리그의 경우 시즌 초반 이적시장을 통한 전력변화로 인해 득, 실점 혹은 순위 변동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이적선수에 대한 분석은 필수다. 이에 박지성(QPR)을 비롯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주요 이적 상황을 알아보고 이에 따른 축구토토 베팅노하우를 알아본다.
지난 시즌 이적시장의 승자는 단연 맨시티였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사미르 나스리, 가엘 클리시 등의 쟁쟁한 선수들을 영입하며 디펜딩챔피언이었던 맨유를 밀어내고 EPL 정상을 차지했다. 맨시티의 기세에 눌렸던 맨유와 첼시 등 EPL 전통의 강호들은 올 시즌에는 호락호락 정상을 뺏기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첼시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사상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지만 EPL에서는 6위에 오르는데 그쳤다. 결코 만족할 만한 성적이 아니었다. 이런 첼시가 올 여름 이적시장의 대어로 꼽혔던 에당 아자르와 '독일의 메시'로 불리는 마르코 마린을 영입한 데 이어 브라질 최고의 공격수 헐크 영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끝난 디디에 드록바의 빈 자리를 뉴 페이스 3총사로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폭풍 영입으로 리그 정상으로 노리는 첼시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시즌 맨시티에 우승을 뺏기며 충격에 빠졌던 맨유는 '일본의 희망' 가가와 신지에 이어 아스널로부터 지난시즌 득점왕 판 페르시를 영입했다. 게다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까지 추가적인 영입을 단행하겠다고 공헌해 맨유의 추가적인 전력 보강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밖에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QPR은 박지성, 카르발류, 앤디 존슨, 파비우 등 여러 선수들을 데려오는데 성공했으며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셀틱)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등 해외의 빅리그들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한 전력 변화가 크게 일어나는 편"이라며 "선수들의 이적상황을 통해 각 팀의 전력을 철저히 분석한다면 축구토토 게임 적중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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