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가 아이티를 방문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김정화는 8월 초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대지진 피해로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는 아이티를 방문해 아이들의 삶의 터전을 돌아보고 기아대책의 재건사업현장을 둘러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0년 규모 7.0의 대지진으로 23만명의 사상자와 1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아이티는 도시 기능이 마비되고 주요 건물이 무너져 엄청난 피해를 입었으나 아직도 완전히 재건되지 못하고 계속된 어려움에 처해있다.
김정화는 "지진 후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상처와 환경이 회복되지 않고 있는데 사람들은 이런 생활을 무감각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이들의 아픔이 우리의 아픔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관심과 사랑을 쏟아야겠다"고 밝혔다.
MBC 자원봉사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의 진행자로 활약 중인 김정화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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