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0 롯데=팽팽한 투수전에서 승부는 결국 집중력에서 갈리게 돼있다. 두산은 0-0이던 9회초 2사 1,2루서 최재훈이 롯데 김성배로부터 좌익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터뜨리며 결승점을 뽑았다. 그 직전 1사 2루서 두산은 대타 최주환의 중전안타때 2루주자 허경민이 홈을 파고들다 태그아웃돼 찬스를 무산시킬 뻔했다. 두산 마무리 프록터는 9회 1사후 등판해 두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고 시즌 30세이브 고지에 올랐다. 22~23일 이틀 연속 우천으로 휴식을 취한 롯데 타선은 3안타의 빈타에 허덕이며 3연승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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