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청년', '근면 성실 엄친아', '바람직한 훈남' 이미지의 배우 이상윤이 180도 다른 마초적 모습으로 파격 이미지 쇄신을 선언했다.
이상윤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 후속으로 다음달 15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주말극 '내 딸 서영이'에서 거침없는 삶을 살아 온 강우재 역으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강우재는 늘 여유롭고 예의바르며 건들건들한 장난기도 있지만 마음먹은 일은 죽어도 하고야 마는 당당하고 고집스런 인물이기도 하다.
이상윤은 "친한 친구들에게 강우재 캐릭터를 이야기했더니 '딱 너네'라고 그러더라. 나에게 선한 이미지가 있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처음에는 강우재를 만들어서 연기하다보니 불편하고 딱딱했다. 친구들의 말을 듣고는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 때부터 강우재 역에 몰입이 됐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여태까지 본격적인 멜로 연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이번 드라마가 더욱 기대된다"는 이상윤은 불꽃 튀는 막강 자존심 커플을 이룬 서영 역의 이보영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30대에 접어들다 보니 남자의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 그래서 더 멜로 연기가 하고 싶었고, 이보영씨가 연기해낼 서영의 모습이 어떨까 기대된다"는 솔직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 재학중인 이상윤은 '내 딸 서영이'에 캐스팅되기 전까지 지난 1년 3개월 동안 학업에만 열중했다는 근황을 전하며 "오랜만에 공부를 하려다보니 힘들었는데, 동생 학우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너스레를 떨며 "시청자들이 배우 이상윤도 '진짜 남자구나'라는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 열심히 준비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기대하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49일'의 소현경 작가와 '공부의 신', '브레인'의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무능하고 못난 아버지의 딸로 태어난 불행 때문에 부녀의 연을 스스로 끊어버린 딸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에게 최고의 아버지가 되고 싶어 딸의 독기도 감싸 안은 아버지를 통해 혈연 그 이상의 의미를 되짚어볼 가족극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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