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선수들이 유럽무대에서 고생하는 것 중 하나가 언어다. 특히 스코틀랜드식 발음을 하는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과 얘기하면 더 고통스러움을 느낀다. 올시즌 맨유에 둥지를 튼 일본 출신 가가와 신지도 고개를 흔들었다. 가가와는 2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퍼거슨 감독이 말하는 것을 알아듣기 어렵다. 내가 영어를 배우고 있지만 감독님은 좀 더 오래 기다려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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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는 독일 분데스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피지컬적인 면이 첫 번째이다. 강한 몸싸움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다른 것은 상하위리그를 통한 축구의 질이다. 독일에는 명문팀이 몇 팀 되지 않지만 잉글랜드는 모든 상대가 어렵다"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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