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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단골' 성유리의 치명적 매력은? 주변인에게 물어보니

by 정해욱 기자
배우 성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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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31)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 함께 출연했던 이상우. 양 측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런데 성유리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 배우 송승헌, GOD 출신 윤계상, 가수 김건모, 배우 유하준 등이 성유리의 열애 상대로 지목된 적이 있다. 당시에도 성유리 측은 이에 대해 부인했다. 그렇다면 성유리가 유독 열애설에 자주 휩싸이는 이유가 뭘까? 연예 관계자들에게 성유리의 '치명적 매력'에 대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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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

방부제 미모

관계자들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방부제 미모'를 성유리가 가진 첫 번째 매력으로 꼽았다. 어느덧 서른이 넘었지만, 성유리의 미모는 14년전 데뷔 때와 큰 차이가 없다. 한 관계자는 "촬영 현장에서 직접 보니 예쁘긴 예쁘더라. 아무리 봐도 30대로는 안 보인다"고 했다. 팬들 사이에서도 성유리는 세월이 지나도 미모가 변하지 않는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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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는 그룹 핑클의 멤버로 데뷔할 때부터 요정과 같은 외모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 '요정 이미지'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성유리의 요정 이미지는 남성들에겐 신비감을 불러일으킨다.

한 방송 관계자는 "열애설이 자꾸 난다는 것은 언론들도 성유리에 대해서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것 아니겠냐. '성유리는 과연 누굴 만날까?'에 대해서 다들 궁금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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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차형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강지환은 성유리의 미모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2008년에 찍은 드라마 '쾌도 홍길동' 이후 4년 만에 함께 작품을 하는데 늙지 않는 미모에 대해 감탄했다."

배우 성유리.

그녀는 '참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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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와 함께 드라마 또는 영화 촬영을 진행한 관계자들은 그녀를 '참한 스타일'이라고 했다. 한 관계자는 "많이 활달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스태프, 배우들과 잘 지낸다. 선배들에게도 예의를 갖춰서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현장에서 항상 성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외모도 예쁘지만 마음씨도 착했다"고 덧붙였다.

다른 관계자는 '맏며느리감' 같다고도 했다. "과거엔 요정 이미지만 강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성숙한 매력도 느껴졌다. 차분한 성격과 여성스러운 모습에서 '이제 결혼할 때가 됐다'는 생각도 들었다"는 것.

또 "예쁜 척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장 스태프와 아무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자신을 낮출 줄 아는 것 같았다. 생긴 것과 다르게 '공주과'가 아니라서 놀랐다"고 말했다.

드라마나 영화 촬영 현장에선 스타들이 '연예인티'를 내 주변 스태프들을 불편하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성유리는 소탈한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의 호감을 얻었다는 것.

배우 성유리.

A형에 가까운 O형

'차형사'의 개봉을 앞두고 진행됐던 인터뷰에서 성유리는 자신의 성격을 "A형에 가까운 O형"이라고 했다. 실제 만나본 성유리는 조곤조곤한 말투와 조금은 낯을 가리는 듯한 모습 때문에 A형에 가까워 보였다. 하지만 종종 농담을 던지며 쾌활하게 웃는 등 O형 같은 모습도 보였다.

관계자들 역시 "A형에 가까운 O형"이란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한 연예계 종사자는 "조용하고 말이 없는 듯하지만 가까운 사람과는 농담도 잘 주고받고 잘 웃는다. 남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더 알고 싶게 만드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성유리의 아버지는 성종현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다. 성유리 역시 독실한 기독교 신자다. 한 측근은 "워낙 독실한 기독교인이라 교회밖에 모르는 것처럼 보일 정도다"라고 말했다. 성유리는 서울기독교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기독교 관련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덕분에 차분한 성격과 함께 자신만의 '묘한 매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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