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메이저리그 통산 50승이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28일(한국시각)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자책점 0)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해 5월 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승리 후 무려 477만의 승리다.
지난달 3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마쓰자카는 이날 복귀전에서 101개의 공을 던져 5안타 6탈삼진 4사구 2개를 기록했다. 올시즌 6번째 선발 등판경기에서 3패 후에 거둔 시즌 첫 승이다.
마쓰자카는 1회 사구와 실책, 희생타로 1점을 내줬지만 이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6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마쓰자카는 수술과 재활훈련을 거쳐 지난 6월 빅리그에 복귀했으나 예전 구위를 회복하지 못하고 고전했다. 이런 가운데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승모근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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