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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군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삼성전이 태풍 '볼라벤'의 여파로 취소됐다.
KIA 관계자는 "군산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세찬 바람이 불어 경기장 안전이 우려돼 오후 2시를 기해 취소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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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군산지역에서는 태풍 '볼라벤'이 오전에 지나쳐 갔지만 여전히 간접 영향권에 들어있는 바람에 초속 3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닥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예비일에 맞춰 추후 편성할 예정이다.
군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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