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28일 회사채 4000억원을 발행했다. 장기물 사상 최저 금리를 기록했다는 게 SK텔레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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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의 발행금리는 7년 3.24%(1700억원), 10년 3.30%(1400억원), 20년 3.45%(900억원)다. 각각 만기별로 민간기업의 회사채 발행금리로는 사장 가장 낮은 금리수준. SK텔레콤이 발행하는 7년물 및 20년물 회사채는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최초 신고서 상의 발행예정금액보다 각각 100억이 증가했다.
SK텔레콤은 2012년 들어 7년이상 장기 회사채의 대규모 발행을 위한 시점을 지속적으로 검토했왔다. 회사채 수급과 채권시장 전망 등 현재 시장상황이 최적의 발행조건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시기라 판단한 것이 적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행금리도 사상 최저 수준으로 결정돼 회사의 이자비용 절감에 따른 손익개선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게 SK텔레콤 관계자의 귀띔이다. SK텔레콤의 회사채는 차입금 상환 등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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