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드라마 '신사의 품격' 성공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수로는 28일 서울 부암동 AW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영화 '점쟁이들'의 제작 보고회에서 "제가 드라마로 잘 될 줄 몰랐다"며 "드라마가 잘 돼서 항상 웃으면서 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신사의 품격' 이후 차기작도 많이 들어오고 개런티도 많이 높아졌다"며 "그런데도 차기작을 정하지 않는 이유는 '점쟁이들'로 올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했으면 하는 생각에서다. '신사의 품격' 효과가 '점쟁이들'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12일 종영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 김수로는 장동건, 김하늘, 김민종, 이종혁 등과 함께 출연해 드라마 인기의 주역이 됐다.
한편 '점쟁이들'은 전국 팔도에서 엄선된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 점쟁이들이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사건 해결을 위해 울진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김수로, 강예원, 이제훈, 김윤혜, 곽도원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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