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4대 메이저대회의 챔피언들끼리 벌이는 PGA 그랜드슬램에 출전하지 않는다.
매킬로이는 올해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출전 자격을 얻었지만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유럽프로골프투어 BMW 마스터스(10월25∼28일)와 일정이 겹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PGA 그랜드슬램은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챔피언십 우승자 4명만을 모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벌이는 이벤트 대회다. 올해는 현지시간 10월23일과 24일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장에서 열린다. 한편 매킬로이를 대신해 지난해 PGA챔피언십 우승자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올해 PGA 그랜드슬램에 출전한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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