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인 전진이 최근 부친 찰리 박에게 모발이식 효도 선물을 해 화제다.
찰리 박은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전진은 "아버지에게서 듬성듬성 남성형 탈모가 일어나고 두피나 모근도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였다. 연예인으로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모발이식을 해드렸다"고 밝혔다.
모발이식 시술은 2000년대 초반부터 보급되기 시작해 현재는 생착률이 95%를 넘을 정도로 발달했다. M자형의 남성형 탈모, 여성의 헤어라인 연출 같은 미용 목적으로 많이 시행되고 있다.
수술 방법은 크게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뉘는데, 생착률은 절개법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찰리 박의 경우도 절개형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다. 머리 뒷부분 가로 2센티, 세로 17~20센티 정도의 모낭을 분리해 약 5시간 동안 4000모의 모발을 이식했다.
준성형외과 모발센터 이태섭 원장은 "모발이식 수술 후 두피케어와 관리를 꾸준히 진행할 경우 1년 정도 지나면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만큼 자라게 된다"고 말했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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