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7·아스널)이 셀타비고로 임대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비고 지역 언론인 파로데비고는 30일(한국시각) "박주영이 런던을 떠나 비고로 이동 중이며, 곧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입단 절차를 확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아스널 담당 취재진들도 개인 트위터를 통해 '박주영이 아스널 훈련장을 떠났으며, 두 개의 큰 가방을 들고 이동했다'고 앞다퉈 전했다. 파코 에레라 셀타비고 감독 역시 스페인 일간지 ABC를 통해 "박주영으로 공격진의 무게를 더할 것"이라며 임대를 기정사실화 했다.
셀타비고가 아스널에 제시한 조건은 1년 임대에 100만유로(약 14억원)를 지급하는 것이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박주영은 셀타비고 외에 잉글랜드와 독일 등 여러 팀으로부터 관심을 받아왔으나, 여름 이적시장 초반부터 꾸준히 관심을 보여온 셀타비고 쪽으로 마음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박주영이 셀타비고에 입단하게 되면, 이천수와 이호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스페인 무대에 진출하는 선수가 된다.
1923년 스페인 갈라시아주의 비고를 연고지로 창단한 셀타비고는 코파델레이(국왕컵) 준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인터토토컵 우승(2000년) 등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시즌까지 세군다A(2부리그) 소속이었으나 올 시즌 승격해 프리메라리가를 밟았다. 30일 현재 2012~2013 프리메라리가 두 경기서 연패해 리그 20개 팀 중 18위에 그치고 있다. 두 경기서 한 골에 그친 공격력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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