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육상 남자 200m에서 선두 질주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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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는 31일(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에서 끝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벨트클라세 취리히 대회 200m 결승에서 19초66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볼트는 200m 한 종목에만 출전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이 끝나고 보름여만에 경기에 나선 볼트는 자신의 건재를 과시했다.
100m에서는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요한 블레이크가 9초76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의 간판 타이슨 게이는 부정출발로 실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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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00m에서는 셸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자메이카)가 10초8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런던올림픽 남자 800m에서 세계기록(1분40초91)을 작성하고 금메달을 따낸 '무적' 데이비드 레쿠타 루디샤(케냐)는 이날 아만 모하메드(에티오피아)에게 충격의 패배를 당해 은메달에 그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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