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결국 역전을 허용했다.
이대호의 홈런포가 주춤하는 사이 세이부의 나카무라 다케야가 홈런 1위로 올라섰다.
이대호와 나카무라는 30일까지 홈런 21개로 퍼시픽리그 홈런 공동 1위였으나 31일 이대호가 라쿠텐전서 침묵을 지켰던 것에 반해 나카무라는 지바롯데전서 홈런을 치면서 1개 앞서게 된 것.
이대호는 이날 네차례 타석에 나와 2루수앞 땅볼, 좌익수 플라이, 유격수앞 땅볼, 1루수앞 땅볼 등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은 2할9푼1리로 떨어졌다. 오릭스는 2대3으로 패배.
반면 나카무라는 1-3으로 뒤진 5회말 역전 스리런 홈런을 날리는 등 4타수 3안타 4타점의 맹타를 과시하며 팀의 5대3 승리를 이끌었다. 나카무라는 64타점을 기록해 타점부문 2위로도 올라섰다. 그러나 77타점의 이대호와는 13점이나 차이가 난다.
이대호는 앞으로 29경기를 남겨놓고 있고, 나카무라는 32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나카무라가 더 유리한 입장이다.
이대호가 다시 역전을 할 수 있을까. 한-일 거포 대결이 어떻게 끝날지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더욱 흥미를 낳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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