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파워리프팅 대회에 참가한 선수가 185kg의 바벨에 깔려 부상을 당한 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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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영문 인터넷메체 '레드핫러시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러시아 동남부 로스토프나우도에서 열린 러시아 파워리프팅대회에서 90kg급 이고르 골루슈킨(34)이 바벨이 가슴으로 떨어져 부상을 입은 뒤 치료 중 숨을 거뒀다.
사고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경기 장면이 올라오면서 뒤늦게 알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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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리프팅의 세 가지 타입 가운데 누워서 하는 벤치프레스 경기. 185kg에 도전한 골루슈킨은 바벨을 들어 올리다 힘에 부쳐 놓치고 말았다. 어마어마한 무게가 가슴 부분에 엄청난 충격을 가했다.
골루슈킨은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주위에서는 부상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물만 마시게 하는 장면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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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루슈킨은 한참 뒤에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 사이 내장은 돌이킬수 없는 타격을 입었다. 언론은 "초동 대처가 늦었던 것이 사망의 한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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