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2012년 홈경기 입장권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고양은 2일 올시즌 홈경기 입장권 판매 수익금인 709만2900원을 고양시 무지개리틀야구팀에 기증했다. 고양시 무지개리틀야구팀은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창단한 팀으로 고양은 시즌 초 홈경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수익금은 고양팬 김재근씨와 홍재용 선수가 무지개리틀야구팀 박용진 감독, 양동근 선수에게 전달했따.
고양은 2013년 시즌에도 KBO와 협의를 거쳐 유료판매가 가능할 경우 수익금을 기부할 계획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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