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홍성흔의 두자리수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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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은 2일 부산 LG전에서 팀이 4-0으로 앞서던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LG 선발 주키치를 상대로 5-0으로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1일 경기에서 큼지막한 2루타를 때려내고 이날 경기 앞선 두 타석에서도 잘맞힌 플라이 타구를 날린 홍성흔은 세 번째 타석에서 백스크린을 넘기는 대형 홈런포를 터뜨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 홈런은 시즌 10호포. 2009시즌 12홈런, 2010 시즌 26홈런을 때려냈던 홍성흔은 지난해 홈런수가 6개로 뚝 떨어지며 마음고생을 했다. 하지만 올시즌 다시 두자리수 홈런을 때려내며 자신이 롯데의 확실한 중심타자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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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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