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전준우가 살아난 것이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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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양승호 감독이 시원한 승리에 기쁨을 드러냈다.
롯데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홈런 2개를 몰아친 전준우와 타선의 고른활약, 그리고 선발 사도스키의 호투를 앞세워 7대2로 완승했다. 전준우는 홈런 2개 포함, 3안타 2타점 3득점하며 타선을 이끌었고 사도스키는 6⅓이닝 동안 무실점하며 시즌 7승째를 챙겼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삼진 9개를 잡았는데 한국무대 데뷔 후 최다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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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감독은 경기 후 "사도스키가 잘 던졌고 그동안 마음고생이 힘했던 전준우가 살아나 팀 공격이 더욱 나아질 것 같다"며 기뻐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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