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둥지를 찾던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33)이 스토크시티행을 확정했다.
스토크시티는 5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2011~2012시즌이 끝나고 맨유와 계약이 끝난 오언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스토크시티는 오언의 5번째 클럽이다.
1996년 리버풀에서 데뷔한 오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데뷔하는 공격수로 떠올랐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월드스타로 도약했다. 리버풀을 떠난 뒤 레알 마드리드와 뉴캐슬을 거쳐 2009년 맨유에서 뛰었지만 잦은 부상으로 하향 곡선을 그렸다. 맨유와 계약이 끝난 뒤 리버풀, 선덜랜드, 몇몇 챔피언십 구단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그의 선택은 스토크시티였다.
오언은 트위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의 승인이 남긴 했지만 스토크시티와 계약을 맺어 기쁘다. 스토크시티는 뛰어 보고 싶었던 클럽'이라며 기쁨을 나타냈다. 오언의 스토크시티 데뷔전은 다음 경기인 15일 맨시티와의 홈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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