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7·셀타비고)을 놓친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이 일본 공격수들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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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일간지 걸프뉴스는 6일(한국시각) '알아인이 모리모토 다카유키(카타니아)나 마이크 하베나르(비테세) 임대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알아인은 야세르 알카타니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복귀하면서 빈 아시아쿼터를 채우고 싶어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모리모토는 16세이던 2004년 일본 J-리그에 데뷔, 일본 최연소 프로데뷔 선수 기록을 갖고 있다. 2006년 이탈리아 세리에A 카타니아에 입단하면서 해외진출의 꿈을 이뤘으나, 카타니아와 노바라 모두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네덜란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귀화한 하베나르는 지난해 비테세로 이적해 주전으로 자리를 잡는 듯 했지만, 올 시즌 비테세가 첼시의 가엘 카쿠타를 임대해 오면서 입지가 좁아진 상황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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