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신성' 네이마르(20·산토스)의 몸값으로 천문학적인 액수가 나왔다. 7100만달러(약 800억원)다.
6일(한국시각) 미국 폭스스포츠는 브라질 인터넷 매체인 인테레코노미아의 보도를 인용해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브라질을 뒤흔들고 있는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7100만달러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런던올림픽에서 맹활약한 네이마르에게 매력을 느꼈다. 네이마르는 6경기에 출전, 3골을 기록했다. 화려한 개인기와 빠른 스피드, 한 단계 높은 패싱 능력을 보여줬다.
이테레코노미아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2013~2014시즌까지 이적할 계획이 없다. 소속팀 산토스와 2014년 여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이런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를 위해 천문학적인 액수를 내놓는 이유다.
산토스가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네이마르는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이적료를 기록하게 된다. 역대 최고의 몸값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몫이다. 2009년 맨유에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길 때 1억2100만달러(약 1370억원)을 찍었다. 2위는 지네딘 지단이다.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으로 갈아입을 때 8000만달러(약 900억원)를 기록했다. 현재 3위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다. 인터밀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당시 7690만달러(약 870억)이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뿐만 아니라 첼시,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의 결정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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