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주말극 '대왕의 꿈'의 연출을 맡은 신창석 PD가 선덕여왕 역 박주미의 미모를 극찬했다.
신PD는 6일 오후 서울 가든호텔에서 진행된 '대왕의 꿈' 제작발표회에서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선덕여왕 역을 맡은 이요원과 비교하며 ""박주미는 세련되고 우아하다, 선덕여왕이 집권한 나이대는 40대 후반인데 박주미가 40대다. 선덕여왕이 집권한 시기와 잘 맞는다"며 "이요원보다 더 예쁘고 우아해 선덕여왕 역할에 맞는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박주미의 미모는 장동건도 인정했다"며 SBS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박주미가 깜짝 출연했던 일도 상기시켰다.
이에 박주미는 자신의 미모 비결에 대해 "노력"이라며 "상을 받아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여배우가 출산 후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상을 받아야 한다"며 "나름대로 자기 관리를 열심히 했다. 20대 초반부터 열심히 챙겼다. 아이크림을 출산 때 빼고 계속 발라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그는 "여배우라서 얼굴 컨디션이 중요한데, 경주에 가는 시간만 6시간이라 피곤하다"며 "지금 여왕이 되기 전 촬영이라 올린 머리도 아니라 힘들다. 그래도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한편 오는 8일 첫방송하는 '대왕의 꿈'은 '근초고왕', '광개토태왕'에 이은 삼국시대 시리즈로 최수종과 박주미 이영아 김유석 등이 출연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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