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와 기아자동차가 6일 광주 SK전에 앞서 '타이거즈 러브펀트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지난해 적립한 기금 중 4000만원을 광주, 전남·북, 경기 지역 저소득층 초·중·고 야구 선수 80명에게 전달했다. 타이거즈 러브펀드는 KIA 선수들의 경기 기록에 따라 선수 본인과 구단 프런트, 기아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해 시즌 종료후 적립된 기부금으로 야구 발전과 소외계층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처음 시작한 2010년 9300만원을 적립한 러브펀드는 지난해 선수 14명과 프런트 39명, 기아차 임직원 3523명 등이 참여해 총 2억1047만7000원을 적립했다. 올해는 선수 37명이 참여의사를 밝혔고, 구단 프런트와 기아차 임직원까지 총 4000여명이 기금 마련에 동참한다.
이날 전달식을 맞아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안양옥 이사장이 시구를 했고, 광주 진흥고 서준영군이 시타를 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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