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이 4강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
서재응은 6일 광주 SK전서 선발등판해 7이닝 동안 단 1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2대0 승리에 버팀목이 됐다. 시즌 7승째(7패).
서재응이 7이닝을 던진 것은 올시즌 두번째다. 또 국내무대 데뷔후 7이닝 이상 던지면서 1안타만 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IA는 홈 4연패에서 벗어나며 이날 넥센에 승리한 4위 두산과의 승차(3.5게임)를 유지했다.
최고 145㎞의 직구(32개)와 슬라이더(20개), 포크볼(22개), 투심패트스볼(13개) 등을 적절하게 섞으며 SK 타자를 완벽하게 막아냈다. 특히 포크볼이 위닝샷이었다. "1구 1구를 결정구라고 생각하고 던졌다"는 서재응은 "이전 SK전에서는 투심과 슬라이더로 승부를 했었는데 이번엔 여기에 포크볼을 섞은 것이 SK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5회초 임 훈에게 내준 안타가 유일했다. 볼넷 3개를 내주며 3차례 주자를 2루까지 내보냈지만 홈은커녕 3루도 밟게 하지 않았다. "5회에 안타를 맞은 뒤 더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피해가지 않는 승부를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사실 컨디션은 그리 좋지 않았다. 서재응은 지난 8월 26일 한화전서 팔꿈치가 좋지 않아 5이닝만에 내려간 적이 있었다. "최근 좋지 않았던 팔꿈치 때문인지 초반 컨디션은 좋지 않았다. 5이닝만 잘 던지자는 각오로 매 이닝을 마지막처럼, 1구, 1구를 결정구로 생각하고 던졌다"는 서재응은 7회까지 87개의 공을 던져 더 던질 수도 있었지만 코칭스태프의 만류로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고 했다.
10승에 대한 욕심은 숨기지 않았다. "이제 3승 남았다. 10승은 내 야구인생의 목표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아이돌인 줄"..백종원♥소유진 딸, 하루 댄스 공연만 3번 '깜짝 근황' -
'권상우♥' 손태영, 子 '41만원' 택시비에 기절초풍.."비행기 값 수준" -
'백발 장발' 배용준, 알고 보니 '가짜사진'이 더 퍼졌다…다정한 아빠 모습은 그대로 -
'늘 수영 얘기하던' 정경호, 이날은 달랐다..6개월 전 결별 시그널이었나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이홍렬, 홍대 햄버거집 '월세 1100만원'에 피눈물.."순수익 100만원, 결국 폐업" -
"반이 날아갔다" 이윤석, '장수 욕심'에 부분가발 최초 공개…유재석도 당황
- 1.'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2.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3."韓-日 격차, 4단계로 좁혀졌다!" 홍명보호 선전에 일본 '바짝' 긴장…'한국, 체코 잡고 FIFA 실시간 랭킹 3단계 상승'
- 4.충격 오피셜! 대전예수 한화 복귀 '현실화'→휴스턴서 방출 대기…트리플A서도 부진 심각→'WBC 한국 용병'까지 마이너 강등
- 5."2주 후 재검진" AG 유격수 뽑히자마자 충격 말소, 9회말 2사만루 노대타, 이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