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의 소속팀 선덜랜드가 젊은 선수들을 임대시키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유력한 후보로 지동원이 지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선덜랜드 지역시 실즈가셋은 "몇몇 선수들이 임대 이적으로 잠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마틴 오닐 감독의 인터뷰를 실었다. 실즈가셋은 대상자로 지동원과 코너 위컴을 찍었다. 선덜랜드는 여름이적시장에서 애덤 존슨, 스티븐 플레처, 루이 사아 등 즉시 전력감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젊은 유망주들의 설자리가 좁아졌다.
오닐 감독은 "긴급 임대로 선수들을 내보내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며 "선수들은 출전 시간을 늘릴 수 있고 팀 입장에서는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28일 안에 임대를 취소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덜랜드 선수들의 부상 문제가 생기면 임대로 보낸 선수들을 다시 불러올 것"이라고 덧붙이며 완전 이적에는 관심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여름이적시장은 1일 마감했지만 9일 열리는 긴급 임대 시장을 통해 임대는 가능한 상황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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